치카는 지능 판정.
부팅이 덜 됐나.. 눈 꿈뻑거리면서 마사만 쳐다봅니다..ㅋㅋㅋ
"응... 날 돌봐주던 우리집 안드로이드야. 우리집, 부모님이 언제나 바쁘셨어서.."
"아빠는 일하느라 바빠서 나랑 잘 놀아주지 않았어. 엄마도 항상 어딘가에 나가버리고."
"다이스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어."
머뭇... ".....다이스케의 손을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리고?그리고.. 다이스케가 아빠를 찔러버렸어."
"......다이스케가 나를 안아줬어. 다이스케도 울고 있었던 것 같아."
"그래서?나는 그 후로 기절해버렸어. 그래서 그 다음의 일들은 잘 모르겠어. 다이스케가 뭐라고 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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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보쿠 군은 열심히 공부를 하며 어른이 되었습니다.
어른이 된 보쿠 군은 반짝반짝 빛나는 안드로이드에게 '포코'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다나카 마사토:"나는 이 이야기를 정말 좋아하지만, 왠지 쓸쓸한 기분도 들어."
"있잖아.." 마사의 소매를 당깁니다
다나카 마사토:"반짝반짝 빛나는 새 포코는..
보쿠 군의 친구인 포코일까?" 치카와 아카보시쪽을 돌아보면서도 묻습니다
치카:마사토의 말에 고개를 들어 마사를 빤히 쳐다봅니다
오오카미 마사:뭐라고 대답해야 좋을지 망설여져서 머뭇;;
아카보시 토오야:둘에 비해 이쪽은 꽤 선뜻 대답합니다. "글쎄, 아마 다른 포코겠지."
"안드로이드는 물건과 마찬가지잖아. 한 번 망가지면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테니까."
이치하:뒤에있던 이치하도 불쑥.. "그보다, 안드로이드에게 감정이 있을 리가 없잖아. 말도 안되는 이야기인데?"
오오카미 마사:"토오야 씨..." 어린아이를 상대로 너무 냉정한 답변은 좀.. 이라는 표정으로 쳐다봄
치카:토오야랑 이치하 번갈아보더니 "잘 어울리는 파트너네~"
오오카미 마사:"그래도... 다나카 군은 아직 8살입니다."
다나카 마사토:"...그래?" 두 사람쪽도 한 번 봅ㅂ니다
오오카미 마사:어..... "그렇다고 하더라도 중요한건 네가 어떻게 느끼는지...아닐까?" 진땀뻘뻘..
치카:"나는 똑같은 포코라고 생각해! 그야, 같은 취급을 하려고 같은 이름을 지어줬잖아?!"
마사토는 치카의 대답에도 느릿하게 끄덕입니다. 동시에 아카보시가 시계를 확인합니다.
아카보시 토오야:"증언을 확보했으니까 이만 돌아가야겠다."
"둘 다 따라와. 면회시간이 한정적이라서."
오오카미 마사:"아, 알겠습니다." 잘있어 몸조리잘하고 다나카군 어깨 토닥토닥해주고 일어납니다
치카:"그럼... 잘 있어, 마사토!" 물끄러미 책을 내려다보다가 밝게 인사합니다.
문이 닫히는 틈으로 혼자가 된 마사토는 다시 멍하니 창 밖을 바라봅니다.
당신들이 병실을 나와 병원을 떠나려고 할 때,
접수처 근처에 사람들이 붐비는 것을 발견합니다.
퇴원 환자로 보이는 남성과 그 가족들을 둘러싸고, 간호사들이 "축하합니다"라는 인사들을 건네며 배웅하는 것 같습니다.
오오카미 마사:지능| 기준치: | 90/45/18 |
| 굴림: | 88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치카:지능| 기준치: | 75/37/15 |
| 굴림: | 84 |
| 판정결과: | 실패 |
퇴원 환자로 보이는 남성의 얼굴에 떠오르는 것은 기쁨도 안도감도 아닌 무표정입니다.
남성의 얼굴에선 전혀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무표정할 뿐입니다.
마사는 ≪이성≫ 판정.
오오카미 마사:SAN Roll| 기준치: | 78/39/15 |
| 굴림: | 28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남성과 그 가족들은, 뭐라 말을 붙이기도 전에 병원을 떠나고 맙니다.
도시 한가운데 우뚝 솟은 큰 건물이 바로 안드로이드 제조사인 리봇사입니다.
건물 근처에는 판매 매장과 사회 견학을 위한 작은 공장 등도 있어, 일종의 테마파크 같은 느낌입니다.
안으로 들어가 접수처에 있는 안드로이드에게 용건을 말하면, 이내 사장실로 안내받게 됩니다.
도착해보면 이곳은 사장실에 걸맞게 넓고 호화로운 방이네요.
하지만 사장인 아리마 신지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대신 정장을 입은 여성이 말을 건네옵니다.
비서:"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아리마 대표님의 비서를 맡고 있는 아즈마라고 합니다."
오오키 켄지:"...벌써, 리봇사에 온지 1년이나 지났나." 뜬금없이 개헛소리
렌:"안녕하십니까." 정중히 인사. 그리고 켄지 봄.
키우미 나츠오:동행한 나츠오도 뒤에서 같이 서있습니다..
오오키 켄지:"아아,뭐,이런저런 용무가 있어서 왔지.그렇지?" 렌한테 TOSS
렌:"사건 조사 때문에 나왔습니다. 리봇사 내부를 둘러보고 싶은데 협조 부탁 드려도 되겠습니까."
오오키 켄지:"역시,역시.듬직해,듬직해 ㅡ." 전혀 감흥X인 목소리로 뒤에서 박수 짝짝.
비서:"내부 방문은 사전에 요청을 주시지 않는 이상은 어렵습니다. 관련된 이야기라면 잠깐 나눌 수 있겠습니다만.."
오오키 켄지:"어이어이,너무 깐깐하게 굴지말라고ㅡ 피차 서로 바쁜 입장에 말이야 ㅡ. 나참,그거 조금 구경시켜주는게 뭐 그리어렵다고." 투덜대면서 수첩꺼냄
펜으로 머리 대충 벅벅 긁으면서 "뭐,그래도 적당히 들어보실까." 흠....
뭘물어봐야할까 지능좀 굴려봐도되나요??;;;;
비서:경찰수첩을 빠르게 확인한 후 멀어집니다.. 대기업의 사원답게 빠르고 꼼꼼한 성격같아보이네요
판정 해주세요!
오오키 켄지:지능| 기준치: | 50/25/10 |
| 굴림: | 22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From 비서): 사건 / 사쿠마 / 사장에 대해 물어볼 수 있습니다.
오오키 켄지:"아아,그러니까 ㅡ 뭐였더라. 일단 사건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들어보고싶은데."
글고 노트에 파바박 뭐 적어서 렌한테 줄게요 종이에는 사쿠마,사장이라고 키워드 써져잇습니다.
비서:작게 한숨을 쉽니다.. "그 사건에 대해서는 여러 번 말씀드렸던걸로 아는데요. 저희 회사의 의견은 변함이 없습니다."
"저희 회사는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애초에 정말 VOID가 범인인지도 확실하지 않다고 들었는데요. "
상당히 방어적인 태도입니다.
오오키 켄지:"흐음 그래? 하지만 피해자라면 알고있겠지? 면식이 있을수밖에 없을것같은데."
"왜, 사쿠마 씨는 이 회사의 직원이였잖나. 이런 대기업에서 인적관리하나 못해서 모른다고 하진않을테고."
비서:"... 말씀해주신대로 사쿠마 씨라면 예전에 본사의 직원이었습니다. 다만 특별한 점은 없었어요."
"우수한 직원이었던지라, 아리마 대표님께서 다른 회사에 추천했다고 들었는데?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비서:"네, 타사로 발령을 받으셨다고 하더군요. 아리마 대표님께서 직접 내리신 지시라서 거기까지만 알고있습니다."
렌:흠... "대표님은 어디 계십니까?" 아무래도 직접 대화를 나눠보는 게 나을 것 같다 싶어서 일단 던져보고 켄지 흘금.
비서:"대표님이라면 며칠 전부터 회사에 방문하지 않고 계십니다."
"종종 그러신 적이 있어서, 어디에 계시는지도 모르고요. 뭐, 워낙 자유분방하신 분이라?
오오키 켄지:렌쪽 시선 같이 흘끔 보고 기침 한두번 큼큼함 "어이,진짜냐고.팔자편하시구만."
키우미 나츠오:"하지만 사건 현장에서 VOID의 연료가 발견되었잖아요. 분명이 관련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비서:키우미의 목소리에 불쾌하다는듯, 비서의 눈이 가늘어집니다.
"애초에 경찰분들은 어째서 안드로이드가 범인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애초에 안드로이드가 사람을 해치거나 범죄를 저지를 수 있을 리가 없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안드로이드는 철저히 원칙을 따라 움직이니까요."
오오키 켄지:"뭐,만일의 가능성에도 대비하자ㅡ 이거지,누님.진정하시라고."
렌:"이쪽도 원칙을 따르는 것뿐입니다. 안드로이드가 범인이 아니라는 명확한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오오키 켄지:"이야 ㅡ 똑똑해,똑똑해.어떤 유능한 파트너가 이렇게 잘키웠는지." 캬 ㅡ 자화자찰하면서 렌 머리 통통 두들김ㅋㅋ
렌:"리봇사에 책임이 없음을 입증하려면 협조해주시는 게... ..." 머리에서 퉁퉁 빈 소리남.
비서:차가운 눈으로 렌을 쏘아봅니다. "...잘 아실텐데요. 감정도 없는 로봇이 어떻게 범죄를 저지르겠어요."
"저희 회사의 제품은 명령이 내려진다고 해도 사람을 죽이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오오키 켄지:"오류나,누군가의 조작이 있어서 그렇게 될 확률이 단 1퍼센트도 없다고 단정짓는건가?"
비서:"글쎄요. 범인이 VOID를 개조했거나 VOID의 모조품을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가능성은 낮지만요. 우리 회사 제품은 그렇게 쉽게 모방할 수 있는 것도 아닐테니?
오오키 켄지:"어찌됬든 리봇사의 책임과는 무관하다는 말이군."
쯧,대표를 한번봐야되는데..하면서 대충 노트 찍찍그음
렌:"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방법이 없겠습니까?"
비서:"유선상으로 다시 연락해주시죠. 당일날 멋대로 약속을 잡는 것은 회사의 입장에서도 여러모로 곤란해서요."
"...솔직히 협조를 요청하시니 대답하고 있긴 하지만, 저희 회사 입장에서는 귀찮은 이야기라는걸 알아주셨으면 해요."
"정말 안드로이드가 한 짓인지도 모르는데, 아무 관계도 없는 직원까지 의심받고 있으니...."
오오키 켄지:끙..."뭐,맞는말이지. 이쪽도 실례했다고. 아무래도 살인사건이다보니 말이야. 너무 불쾌하게 생각하진마시라고 누님."
"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오키 켄지:"뭐, 대충 물어볼건 끝난것같은데. 뭐 더 궁금한거라도 있나?키우미씨." 키우미쪽 한번 보면서
비서:"네, 드릴 수 있는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을 것 같네요."
키우미도 작게 고개를 젓고, 비서는 완곡하게 축객령을 내립니다.
당신들은 거의 쫓겨나다시피 리봇사를 떠나게 됩니다.
다시 번화가로 나가면, 리봇사 근처에서 시위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에게 일자리를 빼앗긴 실직자들입니다.
길가는 사람들과 리봇사를 향해 외치고 있으며, 이를 인간 경찰이 어떻게든 수습하려고 애쓰는 모습입니다.
키우미는 조용히 그들을 노려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습니다.
그녀는 그 눈동자 속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오오키 켄지:"안색이 안좋아보인다고 키우미씨."
"아, 아뇨... 불편한 것은 아니에요. 그냥,... "
인파쪽을 향해 시선을 향합니다 "어떻게 저렇게 제멋대로들 말할 수 있는지 싶어서요."
"자신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안드로이드나 AI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안드로이드들을 필요로하고 만들어낸 것도 인간인데..."
오오키 켄지:흠... "뭐,인간이야 본인의 일이 가장 중요한 법이니까,저런게 보통,인거겠지." 무심하게 대충 넘기며...
키우미 나츠오:"그렇겠죠..." 느리게 끄덕입니다. 수긍한듯 싶네요
무슨 일인가 하고 바라보니, 화면에 한 인물이 비춰집니다.
소녀는 무언가 말하고 있는 것 같지만, 노이즈의 소음만 들릴 뿐입니다.
(From ???): 이 소녀가 낯이 익습니다.
(From ???): 그 모습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어 보입니다.
방금 전의 영상을 본 지나가던 행인이 웅성거리기 시작합니다.
조사를 대충 마무리한 당신들은, 정보 교환을 위해 다시 한 번 드로과 본부로 모입니다.
보고 들었던 정보들을 취합하여 나누고나면, 퇴근시간까진 조금 여유가 있네요.
이곳 드로과의 본부는 인간 수사관에게는 물론 안드로이드에게도 책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둘러볼 수 있는 장소는 아카보시의 책상, 키우미의 책상, 이치하의 책상정도가 있습니다.
정보들은 모두 공유가 가능합니다~
오오키 켄지:평소보다 숙취2891283퍼센트 배로 된 안색으로 머리 벅벅 긁다가 자리에 앉는데....아니 여기는 내 책상이 아니라 이치하의 책상에 잘못 앉아버렸다??!?!
오오카미 마사:켄지와 렌을 발견하고 고개 꾸벅 "수고하셨습니다."
ㅋ
▶:이치하의 책상에는 컴퓨터가 켜진 채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 게시판 사이트를 열람하고 있던 것 같습니다.
핸드아웃 공유 : 게시판 사이트
치카:"어엇~ 나는 아카보시 씨의 책상에 잘못 앉은 것 같아~" 묘하게 고의적인 느낌으로 아카보시 책상 조사합니다
▶:컴퓨터를 이용해 각 사건의 피해자들에 대해서도 검색해볼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어이어이,꼬맹이, 누가봐도 일부러 가서 앉은거잖냐." 그러나 막지않음
오오카미 마사:"왜 다들 자기 자리도 못찾는겁니까 갑자기?" 키우미 책상 앞에 서서 말함
오오키 켄지:"어이어이.꼬맹이2.네 녀석도 잘못 가있는것같은데?"
치카:재미없다는 얼굴로 켄지, 마사, 렌 봄 "여기 아무것도 없어~ 깨끗해!"
오오카미 마사:관찰력| 기준치: | 75/37/15 |
| 굴림: | 65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렌:그렇다면. 컴퓨터로 사쿠마 아키토 검색해봅니다
오오키 켄지:"조심해라 ㅡ 그렇게 멀끔한척,깔끔한 책상을 한 녀석일수록,서랍속에
엄청난것이 있을지도모른다고." 치카에게 경고.
렌:컴퓨터 사용 Roll| 기준치: | 60/30/12 |
| 굴림: | 99 |
| 판정결과: | 실패 |
ㅋ
오오카미 마사:서랍까지 보는건 실례가 아닌가 머뭇....
치카:"켄지 씨! 서랍까지 뒤지면 나 여기서 잡혀가!?"
오오키 켄지:"엉.그리고 경찰서의 차가운 창찰에 한동안 갇혀있다 나오는거지 ."
치카:"그러면 잠깐 저 쪽 좀 봐줘." 서랍도 뒤질 수 있나요?
오오키 켄지:ㅋ 그럼 렌 고장났나 하면서 머리 일상적으로 퍽퍽 두들겨봄
오오카미 마사:렌이 알고리즘 삼천포에 빠져있고 켄지랑 치카가 이야기하는 사이 서랍속 사진 슬쩍 봅니다 ㅋㅋ
오오키 켄지:"너 정기적으로 수리받고있는거냐?"
치카:"헛..." 아카보시의
엄청난 것이 들어있는 서랍 열어봅니다
오오키 켄지:그래.우리집에서 안받고
너의 스위트홈에서 받는거겠지.
렌:물리적 수리 받고 알고리즘에서 빠져나와 다시 사쿠마 아키토 검색...
ㅋ
렌:컴퓨터 사용 Roll| 기준치: | 60/30/12 |
| 굴림: | 60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치카:"에이..." 아무 것도 없다는 말투... 영화처럼 서랍 위 뚜껑 한 번 훑고 닫아둡니다...
오오키 켄지:"뭐야,빨간책이라도 있을줄알았는데 진짜 아무것도없었냐?" 치카 뒤로 어느새와서 같이 구경함
오오카미 마사:사건 사진도 아니고 사적인 물건을 봐버린 죄책감에 키우미 책상에서 물러나서 렌이 뭐 검색하나 슬쩍 가봅니다
치카:"안에 아무 것도 없어! 아카보시 씨는 진짜 무서운 사람인가~?" 괜히 대답하곤 렌 옆으로 찰싹 붙음 "뭐 재밌는 거 있어?!"
렌:마사랑 치카한테도 보여줌. "저희가 조사 중인 사건의 피해자 사쿠마 아키토 씨를 검색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재능을 인정받아 VOID 개발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것 같지만, 그 후의 경력 기록은 전혀 없습니다." 또박. 또박.
오오카미 마사:"토오야 씨는 좋은 사람인데요.."
오오키 켄지:"뭔가 또 교과서라도 읊는듯한 말툰데"
오오키 켄지:"저녀석은 왜 또 전투살상 사이보그가 됐냐?"
오오카미 마사:"? 네... 그렇죠. 압니다."
"...뭐,힘내라." 그런 마사를 보고 치카의 머리를 툭툭 두들기ㅁ.
치카:"마사가 자꾸 그 사람 얘기를 하니까..." 드라마같은 대사 하며 머리 두들겨짐
오오카미 마사:"그러고보니 오늘 사건조사는 어떠셨습니까?" 켄지랑 렌 봄.
오오키 켄지:그럼 흠 아까 이치하 책상에서 간식같은거없나 하면서 서랍좀 뒤적여보다가
오오키 켄지:"이쪽도 별 수확은 없었다,이말씀이야 ㅡ 대표라는 작자가 팔자편하게 회사도 잘 안나오신다더군."
(From ▶): 이치하의 책상 위는 컴퓨터가 올려져있고, 서랍은 깨끗하게 비어있습니다. 키우미의 서랍안에 뭔가 보이는 것 같기도..
오오카미 마사:"(책상에 강쥐안드롱을위한 장난감이 있고 서랍속에 안경쓴 남자와 큰 강쥐, 금발소녀와 어린아이가 찍힌 사진을 넣어두고계신)키우미 씨랑 같이 가셨었죠?" 조사내용공유해요
렌:지능| 기준치: | 70/35/14 |
| 굴림: | 45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치카:지능| 기준치: | 75/37/15 |
| 굴림: | 6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오오키 켄지:지능| 기준치: | 50/25/10 |
| 굴림: | 81 |
| 판정결과: | 실패 |
오오카미 마사:지능| 기준치: | 90/45/18 |
| 굴림: | 14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세 사람은 누군가를 떠올립니다. 사진 속 금발의 소녀에게서 키우미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하네요.
오오키 켄지:"아니,뭔가 문장과문장사이에 뭔가 엄청난게 지나쳐간것같은데.뭔가 봐서는 안될것같은 정보값을.어라?어..?나,나는 무슨소리를..."
마사 사념파에 지능 하락함
"....술 좀 줄이십쇼."
치카:"렌, 켄지 씨 머리도 두들겨줘야하는 거 아냐..?" 속닥
오오키 켄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퍼뜩 " 그건그렇다치고, 그쪽도 뭐 조사는 별일없었나?"
렌:말하는 사이에 치카한테 조사 때 녹음한 거 공유함
치카:"엇, 맞아" 마사 돌아보곤 "별 일 있었다고 해야하나..."
자기도 옆에서 녹음 켜줌..
오오카미 마사:"저희는 사건의 생존자인 아이를 만나고 왔습니다."
오오키 켄지:"호오.생존자가 그쪽은 있었나보구만."
오오카미 마사:~치카의 녹음이 지나가고~ "....이런 이야기를 듣고 왔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치카:"정황상 후드를 입은 신원 불명의 안드로이드가 마사토의 안드로이드랑 편을 먹은 건 맞는 것 같은데..."
오오키 켄지:"그러니까 생략이 뭔가 빠르지않냐고?"
오오카미 마사:"네? 생략이라뇨? 다 말씀드린겁니다."
오오키 켄지:"그래,그렇게 나쁜 술이니까 마셔서 없애버려줘야지."
치카:"아! 맞아!" ~동화이야기 녹음 재생해줌~ "켄지 씨랑 렌은 이 얘기 말이야~ 어떻게 생각해!?"
오오키 켄지:"뭐,아무튼 정황상 그쪽은 안드로이드끼리 한패를 먹은것같다 이건가..."
ㅋ
오오카미 마사:"사건...이랑은 별로 관계 없지 않습니까?" 떨떠름하게 치카 봄
치카:"마사도 아까 제대로 대답 안해줬지!!!" 같이 빤히 봄
오오카미 마사:"저, 저요?" 왜 불똥이 나에게로?
치카:"싫으면 뭐 어쩔 수 없나... 인간들은 이런 이야기 싫어하더라~"
오오키 켄지:"이 자식이 치사하게 그런 화법을..."
렌:슬쩍 빠져서 두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는 자세 ㅋㅋ
오오카미 마사:"아까 그게 제 대답입니다... 본인이 생각하기 나름이죠."
오오키 켄지:"그렇구만 ㅡ" 어느새 점프 꺼내서 대충 들으면서 보고잇음
히이이이ㅣ!!!!
점프 압수
오오키 켄지:자자,조사해라 이 일의 노예들아.
아저씨는 집중력 오링됬을 상태야 배터리 저전력모드라 점프로 충전해야돼,
치카:흥미롭게 쳐다보다가 구글에 다나카 가 사건에 대해 검색해봅니다~
치카:컴퓨터 사용 Roll| 기준치: | 80/40/16 |
| 굴림: | 51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삐싱-!
"마사토의 아빠 말이야, 12년 전에 교통사고를 냈대"
치카:"사고 피해자는 총 2명으로, 남성은 오른손을 다쳤고 여성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 합의로 해결..."
기사 중얼중얼 읽어줌
치카:"에에... 후속 기사같은 건 없네... 이게 전부야."
치카:검색창 빤히 보다가 '스패로우' 마저 검색해봅니다!
렌:"피해자 신원은 안 나오겠죠?" ㅋ 웁스.
치카:컴퓨터 사용 Roll| 기준치: | 80/40/16 |
| 굴림: | 52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오오키 켄지:"그런 개인신원을 올려둘리가.뭐, H군,A양 이런식으로는 나올지도모르겠구만ㅡ. " 하품 하면서
치카:"그 외 다른 정보는 없는 것 같았어~~"
오오키 켄지:머리 벅벅긁으며 "뭐,추측되는건 조금있지만 정확한건 아니니 이 건은 더 조사할수있으면 추후에 해보자고."
오오카미 마사:"저기..." 치카 근처에 슬쩍
치카:"표면적인 정보들 뿐이네~ 흐음.." 뉴스에 얼굴이 나왔다고 하지 않았나? 이어 검색해봅니다...
오오카미 마사:"도중에 죄송하지만 뭐 하나만 더 검색해 주실 수 있습니까?"
오오키 켄지:그럼 아저씨는 컴퓨터로 지뢰찾기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키 켄지:그럼 옆에서 야 임마 니가 더 잘아냐 내가 더 잘아냐 내가 니보다 먹은 밥이 100공기는 더된다라고 개티격태격댐
렌:지금 리트라이만 몇번째 하시는 거냐고 보는 동안 답답해 죽겠다고 티격태격대요
오오카미 마사:켄지랑 렌 쪽은 보는둥마는둥하면서 치카 봄... "대략 10년 전 쯤 안드로이드에 의한 살인사건에 대해 검색해주셨으면 하는데요"
렌:왼쪽 오른쪽 클릭 동시에 해야 자동으로 찾아진다고요. 쫑알쫑알.
치카:"알았어!" 마사의 주문까지 함께 검색합니다~
오오키 켄지:아 냅둬 아저씨한텐 아저씨만의 철학,방식,영혼의 색,이라는게있어.
치카:컴퓨터 사용 Roll| 기준치: | 80/40/16 |
| 굴림: | 3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렌:지금 또 지뢰 터져서 철학도 터졌다고 잔소리함
▶:10년 전, 도쿄에서 연쇄 납치-살인 사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나옵니다.
그러나 사건 수사는 진척이 없었고 범인은 잡히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관련 기록은 적습니다.
▶:수사 담당자로 쿠로다 야시로의 이름이 적혀 있지만, 중간에 다른 수사관에게 인계되었던 것 같네요.
인수받은 수사관의 이름란은 공란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오카미 마사:치카가 찾아준 기사 진지하게 읽음
"네.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치카."
치카:"마사, 이 기사는 왜?" 뚫어져라 쳐다봄
오오카미 마사:"그건...." 머리긁적. 하다가 지뢰찾기 삼매경중인 켄지 힐끔 봄
오오키 켄지:그럼 켄지는 지뢰찾기 123819연패하고 렌한테 말로 개터지는상태에서 겜도 강종된거임?
오오카미 마사:"오오키 씨, 이것 좀 봐주실 수 있습니까?"
감...
오오키 켄지:ㅈㄴ 자연스럽게 의자 밀어넣고 아무것도안했다는듯이 스윽 옴
오오카미 마사:치카가 찾아놓은 기사 가리키면서
오오키 켄지:"어이,업무하느라 바빠죽겠는데 선배를 이렇게 오라가라하고 ㅡ"
치카:한마디 굳이 하고 기사랑 켄지 번갈아보기ㅋㅋ
오오카미 마사:"이 사건이 어떤 수사관에게 인계되었는지 혹시 아시는게 있을까 싶어서요."
"일단은 여기 오래 계셨으니까..."
(From ▶): 상대가 퇴사했을 경우, 데이터가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오카미 마사:근데 못미덥다는 표정으로 쳐다봐요
(From ▶): 그러나 이 사건은, 이전의 담당자가 퇴사를 했음에도 아직까지 새 담당자가 정해지지 않은 모양입니다.
(From ▶): 하지만 보통은 정해져야 정상입니다. 사건을 묻을 게 아니라면요.
(From ▶): 당신은 담당자가 어째서 공란으로 비어있는지, 그 이유를 알고 있습니다.
(From ▶): 이 사건은 당신과 시라세 쿄가가 함께 맡았던 사건이니까요.
오오키 켄지:"어엉?어디보자..." 하고 서류 슥 보다가...
"흠..."
"10년도 전 사건이군.이건 왜 갑자기?"
오오카미 마사:머뭇.. "....개인적인 호기심입니다. 아버지가 맡고 계셨던 사건이기도 하고..." 슬쩍 시선 피함
오오키 켄지:그런 마사 힐끔 쳐다보고 "뭐...아버지가 맡고있었던 사건이라고는 해도,너무 깊숙히 파고들진 말라고." 화면 별 감흥없다는 듯이 잠시 빤히 보다가..
오오카미 마사:"....." 파고들지 말란 말에 대답 안하고 기다림
오오키 켄지:머리 벅벅긁다가 한숨 푹쉼..."아니,뭐 오해하진말고...아직 너같은 햇병아리가 파고들기엔 너무 큰 사건이니까 하는말이다,요녀석아."
"넌 이 사건에 대해서 파헤쳐서 뭘 얻고싶은거지?"
오오카미 마사:머뭇...하다가 켄지 똑바로 바라보면서
"진실입니다."
오오카미 마사:"그러니 아는 것이 있다면 가감없이 말씀해주십쇼."
오오키 켄지:"글쎄다, 네가 말한것만큼 거창한 진실이 숨겨져있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궁금하다면야..."
"이 사건의 담당자가 공란인 이유는,뭐 당연하지."
"이 사건은 10년전에 나와 내 전 파트너가 함께 맡았던 사건이니까."
"그리고 그녀석은 지금 경시청에 없어. 그러니까 다른 사람에게 인수되지도않았지."
오오카미 마사:"........." 놀란기색으로 켄지 쳐다봐요....
오오키 켄지:"...뭐,일반적으로는 담당자가 사라졌을때는 다른사람한테 위임되는게 보통이긴한데ㅡ 뭐...그렇게 됐다."
오오카미 마사:"....그렇군요. 전혀 몰랐습니다. 오오키 씨가 당시 사건의 담당자였을줄은..."
오오키 켄지:"뭐...나도 오랫동안 잊고살았으니 말이지."
▶:사건을 담당했던 시라세 쿄가는 퇴사하고, 그의 파트너였던 오오키는 타과로 좌천되었기 때문입니다.
오오키 켄지:"물론 나도 왜 이 사건이 다른 담당자에게 위임되지않았는지,위에서 무슨 수작을부렸는지까지는 알지못해. 그저 명확한건..."
"누군가 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는걸 원치않았기 때문이야."
"우리는 그 진실을 파헤치려다가 내 파트너는 경시청에서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섰고, 나는 뭐,이 꼴이다ㅡ 이 말씀이야."
"그래, 뭐... 원하던 진실은 아니겠지만."
"만족은 좀 됐나?"
"오오키 씨야 말로 그걸로 만족하십니까? 한때 당신이 쫓던 사건이 이렇게 흐지부지 된 것에 대해서요."
오오키 켄지:픽 웃고 "뭐, 나도 이래저래 뛰어다니며 노력은 해봤지ㅡ,현실이 맘대로 되지않았던거고."
"아니,모르겠군.차라리 그때 아무것도 안했으면 이렇게 현실이 진탕이 되진않았을지도."
담배 한개비 꺼내서 물고 "뭐..그렇다는거다. 네가 바라는게 뭐고 찾고싶은 진실이 뭔진 몰라도, 선배로써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이라면..."
"한발 물러설때도 알아야한다는거야."
"지켜야할게 있는 사람일수록 더."
그 순간, 문을 열고 불쑥 들어오는 이가 있습니다.
이치하:"뭐야! 다들 이 시간까지 뭘 하고있는거야?"
오오카미 마사:뭐라고 하려다 말고 이치하 쪽을 돌아봐
이치하:"시간 채웠으면 빨리빨리 퇴근해! 난 해야할 일이 있단말야."
"정신사납게 하지말고 다들 나가줘~."
렌:슬쩍 두 사람 번갈아 보다가 먼저 퇴근런함.
오오카미 마사:할 말 개많은 표정 ".....알겠습니다."
오오키 켄지:그런 마사 힐끔 한번보고 먼저 발걸음 옮깁니다 "그렇게 됐으니 이만 퇴근해보자고 ㅡ 어이ㅡ 렌 ㅡ 가지 ㅡ "
여러분은 모두 이치하에게 떠밀려, 본부를 나서게 됩니다.
시간도 마침 퇴근시간이네요. 모두들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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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오늘도 일을 마치고 자택으로 돌아갑니다.
오늘은 아카보시가 바쁜 모양인지 오지 않은 것 같고, 쿠로다와 함께 저녁을 먹습니다.
저녁을 먹고나면, 이만 잠자리에 들어야할 시간이 됩니다.
내일도 일이 많을테니, 오늘은 일찍 쉬는 편이 좋겠죠.
자신의 방으로 돌아온 마사는, 곧장 잠에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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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따뜻한 햇살이 쏟아지는 정원에 있었습니다.
근처에는 자신과 비슷한 키의 아이가 있고, 둘이서 벤치에 앉아 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도화지 가득 크레용으로 그려진 두 로봇의 일러스트.
두 사람이 즐겨 보던 애니메이션의 영향을 받아 그린 그림입니다.
결코 잘그렸다고는 할 수 없는 미숙한 그림이지만,
두 사람에겐 보물이라고 할 수 있는 그림입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두 남자가 두 사람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당신은 도화지를 들고 일어서서, 두 남자 중 한 명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당신은 오늘도 일을 마치고, 아오키의 분석실에서 정비를 받습니다.
치카를 걱정하는 아오키의 걱정스러운 안부인사가 이어지고, 적당히 대답해주는 평화로운 시간도 잠깐.
점검이 끝나면, 언제나와 같은 아오키의 인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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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따뜻한 햇살이 쏟아지는 정원에 있었습니다.
근처에는 자신과 비슷한 키의 아이가 있고, 둘이서 벤치에 앉아 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도화지 가득 크레용으로 그려진 두 로봇의 일러스트.
두 사람이 즐겨 보던 애니메이션의 영향을 받아 그린 그림입니다.
결코 잘그렸다고는 할 수 없는 미숙한 그림이지만,
두 사람에겐 보물이라고 할 수 있는 그림입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두 남자가 두 사람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옆에있던 아이는 도화지를 들고 일어서서, 두 남자 중 한 명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당신은 남은 한 사람에게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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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오늘도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오늘 습득한 자료의 정리, 내일 수사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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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세 쿄가:"어이, 언제까지 자고 있을 거야?" 차창으로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과 그리운 목소리에 당신은 천천히 눈꺼풀을 뜹니다.
옆에는 한심하다는 듯 당신을 바라보는 시라세 쿄가의 모습이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지금은 사건 현장으로 가는 길이었지?라고, 흐릿한 머릿속으로 생각합니다.
시라세 쿄가:"근무 시간에 운전을 맡기고 잠을 자다니.. 너도 참 대단한 배짱이네."
"뭐, 최근엔 제법 바빴으니 피곤한 것도 이해는 한다만."
오오키 켄지:자다가 비몽사몽한 상태로... "아아...너무 뭐라고하지말라고,어제까지 철야로 밤샘근무한 사람한테 말이야 ㅡ."
시라세 쿄가:"나도 마찬가지라고, 그건. 그런 사람에게 운전까지 시키다니.."
타박하는 어투지만 표정은 편해보입니다. 그 모습에서 그동안 두 사람이 어떻게 지냈는지 보이네요
"어이, 휴대폰은 꺼뒀겠지?"
"은 무슨,이미 꺼두고왔지,임마."
시라세 쿄가:"쿠로다 씨한테 전화오면 큰일나. 너도 알다시피 오늘은 몰래 나온거니까."
"꺼뒀다면 다행인데, 말 맞춰 두는거 잊지마라."
"너랑 나는 오늘 다른 사건 조사 온거야. 알겠지?"
오오키 켄지:"아아,알겠다고.잔소리좀 그만해.니가 내 엄마냐?"
시라세 쿄가:"너같은 자식은 내쪽에서도 사양이야."
두 사람은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중, 지금부터 향하고 있는 사건현장에서 한 가지 위화감을 느꼈습니다.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아이가 실종되는 사건 임은 다르지 않았지만?
이 현장만이, 사건이 발생한 후 화재가 발생하여 현장이 전부 불에 타버렸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살인사건이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가운데,
이 현장만큼은 주택가에서 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피해자에 대해서는 현재 신원 조사 중인지라 마땅한 정보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경시청에서는 이 사건 자체를 덮고 싶어하는 눈치입니다.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릅니다.
낡은 양옥처럼 생긴 건물에, 으리으리한 대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문을 지나 안쪽으로 눈을 돌리면, 건물이 대부분 불에 타버려 그림자 조차 보이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얼마나 화재가 심했던 걸까요.
산불로 번지지 않은 것이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사건 현장입니다.
현관,
정원,
건물 내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오오키 켄지:차에서 내려 기지개 쭉피면서 "아아,여기가 현장인가 ㅡ "
주변 둘러보다가 정원에 가장 먼저 시선이 가서...그곳먼저 발걸음을 옮겨 조사해봅니다 ㅡ
시라세 쿄가:"어이, 발밑 조심해. 재라도 묻었다간 의심사니까."
▶:넓은 정원에는 반쯤 타버린 나무들과, 어린이용이라고 생각되는 작은 그네가 간신히 남아 있습니다. 관찰 판정.
PC3 타쿠:관찰력| 기준치: | 70/35/14 |
| 굴림: | 56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ㅋ
▶:순간 무언가가 반짝반짝 빛을 반사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주워보니, 그것은 반지처럼 보입니다.
백금으로 만든 덕분인지, 형태는 남아 있지만 까맣게 변색해버리고 말았네요.
반지 안쪽에 이니셜이 남아있습니다. Y.K.
오오키 켄지:장갑낀 손으로 조심스럽게 주워서 들고가 쿄가한테보여줍니다
"어이, 이런게있는데."
시라세 쿄가:"현장 물품인가? 이 집 사람들의 물건일지도 모르겠네." 받아듭니다
오오키 켄지:"YK라...딱히 짐작가는이니셜은 아니군."
바로 현관으로 가서 현관도 봅니다!
▶:목조 건축의 문은 역시나 대부분 불에 타버린 것 같습니다.
안을 들여다봐도 거의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관찰 판정.
오오키 켄지:관찰력| 기준치: | 70/35/14 |
| 굴림: | 43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상당히 그을려 있지만, 간신히 '아마기'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라세 쿄가:"아마기..라면, 반지 주인은 아니겠군." y.k니까..
오오키 켄지:"그렇다면 주변인일 가능성도 생각해봐야겠네." 끄덕끄덕
"외부는 다 둘러본것같으니 들어가보자고." 하면서 건물내부로 들어갈게요!!
화재의 영향이 큰 탓인지, 그다지 남아있는 물건이 없는 것 같습니다. 관찰 판정
오오키 켄지:관찰력| 기준치: | 70/35/14 |
| 굴림: | 64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거의 불에 타버렸지만 어떤 설계도라는 것을 간신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종이 조각을 살펴보고있으면.. 지능 판정.
오오키 켄지:"뭐 남아있는게 없구만...응?" 하면서 보다가 설계도 발견하고..
지능| 기준치: | 50/25/10 |
| 굴림: | 49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더럽고 읽기 힘들지만, 설계도에
'VOID'라고 적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게 뭐지?"
"이봐,쿄가.이게 뭔지알아?" 하고 보여줄게요
"일반 가정에 있을법한건 아니군. 관계자였나..."
"신경쓰이겠지만 일단 묻어둬. 오늘의 목적은 그게 아니니까."
"난 코코로의 흔적이 있는지 좀 더 뒤져봐야겠어. 그 쪽도 부탁한다."
오오키 켄지:"나 참, 하여간 형님이 없으면 혼자선 아무것도 못하는 녀석같으니." 큭큭대면서 웃다가 코코로 얘기에 잠시 웃음 멎은채로...
흠...더 살펴볼건없나 주변 봅니다
코코로의 흔적도, 이윽고는 쿄가의 행방까지..
곧 수사는 중단되었고, 많은 수수께끼가 남겨진 채 이 사건은 막을 내린 것처럼 보였습니다.
당신은 오늘도 본부로 돌아와 점검을 받습니다.
"오늘도 확인해보고 싶은 것이 좀 있는데.. 기억의 복원이 다시 진행됐거든."
"한 번 체크해봐도 될까?" 손에 스택을 들고 말을 걸어옵니다.
리토의 손길에, 타카네의 이식이 점점 멀어집니다.
어제 봤던 풍경의 연속이라고 당신은 짐작합니다.
그렇게 말한 소녀는, 당신의 손을 잡고 손등에 펜으로 '392'라고 적습니다.
"이걸로 네 이름을 만들면 돼. 392라고 써서 ?#53440;카네? 어때?"
이름을 받은 그 날 부터 당신은, 이 작은 상자 정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운동이 특기인 쿠오,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미미.
갈색 머리가 특징인 히사토, 그런 히사토와 항상 붙어 다니는 사토미.
당신은 자신에게 이름을 붙여주었던 소녀를 흉내 내어 숫자를 붙여주기로 했습니다.
쿠오에게는 90, 사토미에게는 3103, 히사토에게는 1310, 미미에게는 33.
그래도 아이들은 손등에 적힌 글자를 보며 즐거워했었죠.
당신과 아이들은 매일 다양한 놀이를 하며 놀았습니다.
술래잡기, 그림 그리기, 조금 어려운 책을 읽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아이들보다 조금 더 어른스러워 보이던 한 소녀.
코코로:"나는..
코코로. 시라세 코코로 라고 해."
쿠오:"히사토, 미미! 너 또 어린아이들처럼 사토미한테 달라붙어 있는거야?"
히사토:"아니거든, 코코로, 타카네?쿠오가 괴롭혀."
쿠오:"히사토는 항상 사토미에게 달라붙어 있잖아, 우리들도 이제 벌써 12살인데 어린애처럼 굴지 마."
사토미:"그러나 그렇게 말하는 쿠오도 항상 타카네를 따라다니고 있잖아?"
사토미:"...그럼 나도 오늘은 타카네한테 붙어있을래."
"타카네, 옆에 앉아도 괜찮지?"
그러고 있으면, 코코로가 웃으며 모두를 불러모았습니다.
가끔 다른 아이들처럼 불안해하거나, 무서워해도 이상하지 않을텐데,
코코로는 그저 다른 아이들을 위해 웃기만 했습니다.
코코로도 분명 무서울텐데, 어떻게 저럴 수 있는 걸까.
히사토:"코코로, 노래 불러줘. 잠이 안와."
당신은 잠들 필요가 없다는 걸 알고 있지만, 코코로는 당신에게도 손짓합니다.
코코로가 불러주는 자장가를 들으며, 아이들은 잠이 듭니다.
매일매일 즐겁지만, 사실은 불안한 마음이 있겠죠.
그럴 때마다 항상 코코로는 아이들을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잠든 걸 확인한 코코로가 당신에게 말을 겁니다.
코코로:"...비밀 이야기 하나 해도 될까?"
코코로:"응, 오늘따라 이야기하고싶어졌거든. 타카네는 비밀을 잘 지켜줄 것 같고.." 작게 웃더니
"나 있지.. 사실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더이상은 만날 수 없을 것 같지만..."
타카네:놀라서 눈 휘둥그레 떴다가 이어진 말에 어떤 반응을 해야할 지 고민해요
"어떤 사람입니까? 왜 만날 수 없습니까?"
코코로:"음..." 좀 슬픈 표정으로 타카네를 봅니다.
"처음엔 오빠가 소개시켜줬는데~.. 아, 사실은 나, 오빠가 있거든."
"평소엔 퉁명스럽지만 사실은 날 엄청 생각해주는 내 하나 뿐인 가족이였어."
"그런 오빠가 데려온 사람이라 누굴까했는데~.. 엄청 멋진 사람이라, 좋아하게 되어버렸어."
"오빠도 그 사람도, 무척 어른스러운 사람들이니까..내가 없어도 잘 하겠지만."
"만약에, 다시 만나게 된다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타카네에게도 알려주고싶거든."
"그러니까.. 타카네. 약속해줄래?"
"그 때가 되면, 나랑 함께 보러가주기로."
타카네:제게 잘해주는 코코로가 이렇게 묘사하는 걸 보면, 분명 좋은 사람들일 것 같아 알고 싶어졌습니다. 코코로의 슬픈 표정이 마음에 걸리지만 위로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가만히 고개만 끄덕여요.
코코로가 웃었고, 당신은 그걸로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 날을 기점으로 한 가지 이상한 것을 깨닫게 됩니다.
어느 날부터인가 아이들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었습니다.